2011년 8월 11일 목요일

개신교인들과의 대화는 언제나 즐겁다. ver.1

출처: 다음 아고라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89981




1. 성경은 절대적이다.
   => 신학대 가면 본문비평이란 학문 분야가 있음. 이 부분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활발하며 한국에는 대한성서공회에 있는 분들 중에 이쪽 분야 전문가가 많음.
       바이블이 완벽하다면 이런 학문은 존재조차 하지 않음. 개신교인들의 가장
       큰 거짓말 중 하나. 참고로 루터가 "성경으로 돌아가라"라고 말하면서 성경의
       절대성을 말했지만 21세기 현재 루터가 보던 번역본을 보는 사람은 1명도 없다.

2. 진화론은 거짓이다.
  => 진화론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면 당장 교육부 가서 따져라. 행동하지 않는 종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참고로 로만 카톨릭은 60년 전에 창세기를 우화라고 발표했다.

3. 종교를 비판하면 안된다.
  => 개신교는 로만 카톨릭을 비판하면서 파생된 종교. 종교를 비판하지 말라는 말은
       자기들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꼴... 자기 얼굴에 침뱉기 좋아하는 인간들이 한국
       개신교에는 가득하다.

 4. 일부를 가지고 판단하지 말라
   => XXX 목사는 여신도와 붕가붕가를 즐기던 중 에어콘에서 추락했는데 한기총에서는
       과로사라고 구라를 쳤다. 한기총은 대한민국 개신교를 대표하는데 이들을 보고
       일부라고 우기는 것 자체가 웃긴다. 또 하나의 예로 YMCA 에는 선거권이 여자에게는
       없다. YMCA 도 개신교의 일부라고 말하기에는 참 ㅋㅋㅋ

 5. 목사는 아무나 못 된다.   
   => 개신교인들은 목사가 되기 위해서 엄청난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근안 같은 고문기술자이자 인간 백정도 목사가 되는 세상이다.
        그리고 우리는 신학대 커트라인 점수를 알고 있다. 별로 설득력이 없다.
        참고로 천주교 신부는 아무나 못 된다고 지식인들은 인정하는 걸 자주
        목격한다.(개인적으로는 동의 안 하지만)
      
 6. 일부 목사들만 호화생활 할 뿐이고 대부분의 목사는 살기 힘들다.
    => 맞는 말이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목사들의 평균 월급은 100만원도 안된다.
         축재로 물의를 빚는 목사는 10% 정도 뿐일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교인들의
         90% 이런 교회에 다닌다. 여의도 모 교회의 출석 신도가 85만명인데 이 숫자는
         전체 개신교 신도의 10%를 차지하는 숫자다. 나머지 대형 교회도 2~30만명은
         가뿐히 넘어주신다.

 7. 십일조는 강요가 아니다.
    => 많은 교단에서 교회법으로 십일조는 "의무"로 규정지었다. 교회 다닌다는 것들이
        교회법과 상반되는 얘기를 하고 있다. 이런 것들은 출교 시키는게 정상이다.
        그리고 CBS / CTS 강연을 봐라. 십일조 안 내는 인간들을 인간 말종으로 묘사하며
        개신교에서 가장 존경 받는 목사는 친히 "세전으로 십일조를 내라"라는 책까지
        발행하여 교인들에게 팔아 제끼셨다. 아 존경스럽다.

 8. 개신교 믿는 나라는 잘 산다.
    => 응대할 가치가 못 느껴 지는 말. 그런데 개신교인들은 이 말을 너무나 즐겨 쓴다.

 9. 유태인들은 야훼 믿어서 잘 산다.
    =>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안티 크리스챤 민족이 바로 유태인들이다. 이들은 존경한다는
         건 예수를 안티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10.  지구 역사는 6000년이다.
    => 존경 스럽다. 저런 믿음을 가질 수 있는게... 정말 1%의 이성이 있다면 믿을 수 없는게
        개신교란 걸 증명한다. 대한민국 공교육에 대한 재정립도 필요한 것 같다.

 11. 개신교인들은 일제 시대에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하였다.
    => 일제 시대에 앞장서서 신사참배 운동을 한 XXX 목사는 서울 소재 XX대학에 가면
         그 사람의 이름을 딴 기념관이 있다. 그리고 교회 팔아 일본에 전투기(조선 감리호)
         바친 XXX 목사는 개신교인들이 동상을 세웠다가 독립 후손들에 의해 한벌 철거
         당했었다. 물론 그들은 다시 그 목사의 흉상을 세워버렸다. 친일파 목사의 기념관과
         동상을 세운 인간들이 독립운동 운운하다니... 그리고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주기철 목사는 사후 50년동안 교회내에서 공식적으로 목사라고 불리지 못했다.
         그냥 파면당한 목사였으며 50년이 넘게 걸려야 명예회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게 바로 한국 개신교이다.

 12. 박주영은 주님 은총으로 축구를 잘한다.
    => 박주영이 믿는 교단은 한국 개신교 공식 인정 이단교회... 다른 이단 교회에 대해서는
        막말로 욕하는데 박주영에 대해서는 비난이 거의 없다. 아마 골 넣으면 기도해서
        그런가 본데... 개신교인들이 이중성이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단면이다.

 13. 훌리건은 영국의 대표적인 응원단체
     => 월드컵 당시 백의 천사를 만들면서 쓰여진 공식 문서에 나온 내용. 이들 조직은
         붉은 악마를 방해하기 위해 엄청 노력을 하였는데 사람들은 그들의 모습에서
         인간 막장을 찾을 수 있다.

 14. 아프카니스탄에서 살아 남은 건 주님의 은총이다.
     => 분당샘물교회의 공식적 입장. 뭐 교인들이야 아멘했을 것.. 반성이 뭔지 모르는
         인간들이며 역시나 비슷한 전교활동이 현재도 일어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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